4기

[4기] 11월 그로스톡 🌱👨‍💻

GROWTH LOG🌱 2026. 2. 11. 23:37

안녕하세요 그로스로그입니다  🙂

지난 11월 개발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술과 태도, 두 관점에서 개발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은 4기에 새로 들어오신 석현님의 발표였는데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즉시 적용 가능한 엔지니어링 기법”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서비스를 막 시작하는 단계부터 트래픽이 커지고 성숙기에 접어들 때까지

각 단계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큰 흐름으로 짚어주셨어요.

 

🌱 서비스 태동기 – 빨리 알아차리는 구조 만들기

초기 서비스에서 중요한 건
문제를 막는 것보다, 문제를 빠르게 감지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대략적인 트래픽을 계산해보고(감이 아닌 근거로!),

모니터링 도구를 통해 서버 상태를 계속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 서비스 성장기 – 보이지 않는 자원 관리

서비스가 성장하면 내부 자원 관리가 중요해집니다.

매번 새로 만드는 대신, 미리 준비해 재사용하는 구조가 중요합니다.
또한 서비스 종료 시 작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방식,
데이터베이스 연결 수 역시 무작정 늘리는 것이 아니라 실험을 통해 적절한 값을 찾아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최적화는 정답을 외우는 게 아니라, 실험을 통해 찾는 과정이다.”

이 말이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 서비스 성숙기 – 트래픽 폭증에 대비하기

대규모 환경에서는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 빠른 응답을 위한 캐시 전략
  • 대형 이벤트로 인한 순간적인 트래픽 폭증
  • 장애 상황에서의 무분별한 재시도 문제

특히 장애가 발생했을 때 모든 사용자가 동시에 재시도하면

오히려 시스템이 더 무너질 수 있다는 사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결국 핵심은 기술을 아는 것보다, 상황에 맞게 설계하는 역량이었습니다.

 


 

 

두 번째 세션은 분위기가 조금 달랐습니다.

주제는

“개발자와 AI가 쏟아지는 시대에, 흥미를 잃지 않고 개발하는 방법” 이었습니다.

예승님은 개발자를 세 가지로 나누어 보셨습니다.

  • 주도형 개발자
  • 생계형 개발자
  • 흥미형 개발자

나는 지금 어떤 상태일까?

이 질문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 일단 만들어보기

플러터 앱 개발, IoT 프로젝트, 모바일 앱 개발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부딪히며 성장했던 과정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일단 그냥 만들어보기”로 시작했지만,

만들다 보니 궁금증이 생기고, 그 궁금증이 공부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정리하면 이런 흐름이었습니다.

 

1️⃣ 관심 있는 주제로 무작정 만들어본다

2️⃣ 만들면서 생긴 질문을 정리한다

3️⃣ 필요한 개념을 학습한다

4️⃣ 배운 내용을 확장해 새로운 기능이나 서비스로 발전시킨다

5️⃣ 다시 질문한다

 

결국 성장을 이끄는 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었습니다.

 

🤖 AI를 팀원처럼 활용하라

AI가 빠르게 발전하는 지금,개발자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AI를 팀원으로 두고, 나는 팀 리드가 되어야 한다.”

AI가 코드를 작성할 수는 있지만, 방향을 정하고 판단하는 역할은 결국 사람의 몫입니다.
도메인을 이해하고, 올바른 지침을 내리며, 결과물을 검토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습니다.

 

💬 세미나 이후, 우리의 생각

세션이 끝난 뒤에는 회원들끼리 개발 공부 방법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흥미로 시작한 분도, 생계를 위해 시작했지만 계기를 통해 꾸준함을 이어가시는 분도 있었어요.

결국 중요한 건 지금 어떤 상태에 있든,

계기를 만들고 질문을 던지는 태도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 세션은 “시스템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인가”,

다른 한 세션은 “개발자로서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를 다뤘습니다.

기술과 태도,

두 축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시험기간 전에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

바쁜 외부 활동에도 세션을 진행해주신 김석현님, 박예승님 모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이야기로 또 찾아올게요! 😊

 

에디터 김태홍